애슐리퀸즈 /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평일 디너

영업시간
평일 런치 11:00~17:00
평일 디너 17:00~21:00
샐러드바 마감 20:30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 업무를 대신해 주고 대가로 대접(?)을 받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5층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 김포공항점입니다.

주말에도 몇 번 왔지만 대기가 상당히 길었는데

평일 디너 정말 여유롭게 식사했어요.

​

김포공항 롯데몰 5층에 위치해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고

창밖 뷰는 탁 트인 게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카운터에서 선결제로 자리를 배정받고 테이블 위에 번호대로 가서

자리 잡고 시작해 봅니다.

평일이라 주변 아직 빈자리들이 많았습니다.

창가 쪽은 이미 예약석이어서 앉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6시 이후 슬슬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이날 외국인 분들도 제법 보였는데요

자리들이 하나둘씩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동선에 맞게 깔끔하게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이날 신메뉴 트로피칼시즌이어서 아시안 음식을 좀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과일 코너에는 열대과일도 많이 보였습니다.

망고를 좋아하는데 망고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

 

 

 

트로피칼시즌 메뉴들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사진에서처럼 메뉴 안내판에 나라별 음식 이름과

재료를 좀 더 크게 만들어서 놓였더라고요.

​

이날 저는 스패니시 감바스가 제일 좋았어요 새우 까는 게

귀찮긴 했지만 정말 원 없이 먹었던 것 같아요.

사실 다 맛있었어요.

 

 

타일랜드 슈프림 팟타이, 태국식 콜라비 자몽 솜땀

​

한번 둘러봤으니 후다닥 담아봅니다.

 

이날 저는 아쉬웠던 점이 스테이크가 폭립으로 변경되었거든요

그러나 폭립도 훌륭하네요

스테이크 잊고 몇 번을 담아서 먹었어요.

추가로 '지중해 연어 가러 살 스테이크' 정말 부드럽고 강추입니다.

 

스테이크는 원하면 추가요금 내고 드실 수는 있어요 ^^

1차전 신메뉴를 맛봤으니

 

 

한식 메뉴도 있어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이날만큼은 저는 외면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기 때문에 ^^

 

피자, 파스타, 감튀

그리고 샐러드 조금씩 조금씩 담아두고

신메뉴도 좋지만 기존에 먹었던 맛있는 메뉴들도

역시 담고 담고 담고

 

 

벨을 누르고 골라주면 바로 만들어주는 누들 존

종을 누르고 음식 고르고 오면 금세 만들어 주세요.

메뉴는 가락국수와 쌀국수 두 가지 메뉴가 있어요.

 

 

초밥, 롤 코너는 종류가 참 다양하고

연어는 훈제 연어였어요.

많이 빠졌는데 계속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음료는 보리차, 감귤주스 있었는데요

음료도 한잔 챙겨 왔어요.

 

2차전

 

식사 끝!

여러 번 왔다 갔다 하기 그래서 접시마다

가득 담아서 이것저것 맛보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드시잖아요?????????

 

 

사용한 접시는 호출 벨을 눌러

로봇님을 부르면 테이블로 찾아옵니다.

그릇을 담아주세요 :)

가끔 여기저기서 호출하면 오류가 나서 안 올 때도 있어요^^

그럴 땐 당황하지 않고 직접 가서 빈 접시를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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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커피를 한잔 내려보러 다시 자리로 나왔습니다.

트로피칼 메뉴답게 열대과일과, 관련된 메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등

디저트를 먹을 때쯤 너무 배가 불러서 사실 다 못 먹은 게 아쉬웠어요

내일 되면 못 먹은 것들이 생각나겠죠..

 

맛있는 음식과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가야죠 벌써 어두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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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종류도 많고 못 먹은 음식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아쉬워요 ~~

가짓수가 많아도 자주 먹게 되는 메뉴만 있고

모든 메뉴들이 다 퀄리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아시아 대표 요리들을 한데 모아

골라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슐리 메뉴 추천드려요.

 

"내돈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