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 샤브샤브 맛집 소담촌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11:00~22:00
주차 가능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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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샤부샤부 먹고 왔어요.
전 고기보다 야채를 좋아하는데요.

셀프바에서 맘껏 먹을 수 있는
무제한 리필 가능한 소담촌 방문했어요.
 

 

건물에 주차를 하고 2층에 위치한
소담촌 입구가 보이네요.
주말엔 대기가 많아서 대기 의자도 복도에 보이네요.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 6인석 자리는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서 좋아요.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키즈룸)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놀 거리는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주네요 (타요타요)
 

사진출처( 풍무소담촌 홈페이지)

 
저는 월남쌈 버섯 샤브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이제 셀프 코너에 가서 월남쌈
먹을 재료들을 담아 옵니다.

참고로 소담촌은 런치메뉴가 있어서
런치 방문 시 14,900원에
샤부샤부와 월남쌈을 즐길 수 있어요.
 

 
한상 푸짐하게 이것저것 담아봅니다.
이날 비트 선호도 조사를 해서 제공할지 결정하는
선호도조사를 했는데요
전 찬성 ^^

신선한 애채와  쌈 재료들을 담고 간단하게 먹을 

샐러드도 담아왔습니다.
 

 
야채 종류가 다양하고 많지만
결국 제가 좋아하는 것만
담게 되더라고요.
배추, 청경채, 숙주 위주로 담아왔어요.

그릇이 작아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해요.
그 사이 육수랑 고기가 테이블에 세팅되었네요.^^
 

 
육수는 순한 맛으로 선택했어요 매운 거 잘 못 먹어서
육수 선택할 수 있으니 주문할 때 이야기하세요.
버섯은 리필바에 없는 노루궁둥이, 황금팽이,
동충하초 버섯, 만가닥, 표고, 새송이
평소에 집에서 먹기 쉽지 않은
버섯들이 한가득 나왔습니다.
육수가 끓기 전에 샐러드로
허기를 좀 달래 주고요~
 

 

파워를 최고로 높여 빨리 끓여줍니다~:)

 

 
이 버섯은 동충하초 버섯인데요

감기와 만성피로, 천식, 빈혈 등에 좋은 효과를 내고

피부질환에도 특화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샤브 국물에

살짝 데쳐서 소고기처럼 금방 건져 먹어야 해요.
색도 이쁘고 식감도 저는 딱히 맛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소스 맛으로 꿀꺽꿀꺽 ^^
그냥 퐁당퐁당 이것저것 넣고 섞어줍니다.
 

 
소스는 총 4가지가 있는데요
칠리, 땅콩, 폰즈, 간장
전 칠리랑 간장이 맞더라고요.

차례차례 익은 것들을 건져 먹고
또 한 번 야채 담아서 먹었는데요
무한 리필이어도 2번 이 최고네요
그리고
마무 의리는 언제나 죽

죽은 약간 간이 심심하지만 잘게 썰은 야채가 씹히고 

계란으로 전체적으로 고소한 맛을 내주네요

양도 많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지막은 

죽을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나가는 길
카페도 한번 둘러봅니다.
카페는 식전이나 식중에는 이용 못하고
식후 카운터에서 계산 후 이용 가능하세요.
 

 
아이스크림, 커피, 차 종류도 보이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그리고 무료 커피도 있고 500원 결제 커피도 있었어요
얼음은 무료 제공이고요.
그 옆에 매실차 복분자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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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넘치게 먹고 왔습니다.

굴러다닐 정도로요 :)

식사가 끝날 때쯤 주변을 보니 어느새 

매장에 가득 채운 손님이 보였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메뉴인 샤부샤부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저처럼 야채 좋아하는 분들은 

무한으로 드실 수 있고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해도 

아이를 위한 키즈존이 있다는 점과

식후 카페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가족, 연인, 단체 모임 모두 소화 가능한
소담촌 풍무역점 후기였습니다.

”내 돈 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