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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

서산여행 호떡맛집 해미호떡 (feat 복권,딸기)

by 파득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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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수/목/금/토/일
10:00 - 18:00
13:00 - 14:00 브레이크타임

- 재료소진 시 마감
편의
주차, 포장, 반려동물 동반
화장실공용(바로 옆 카페 )

안녕하세요.

이번에 꽃구경을 하기 위해 
서산 여행을 하면서 개심사, 문수사에서

원 없이 겹벚꽃과 청벚꽃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다음 코스로 

마지막 여행지 해미읍성 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지난 리뷰처럼 겹벚꽃을 보고 이동했어요^^

해미읍성에 오면 항상 먹던 호떡이 생각나서 

기억을 더듬어 가게로 찾아가 봤습니다.

 

 

1년 전 방문했던 그 장소로 가봅니다.
어랏! 오늘 쉬는 날인가..
근데 가게 앞에 몬가 붙어있어요.
이동했네요...

어쩐지 줄 서서먹던 곳인데 

사람이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도를 찾아 바뀐 장소를 찾아보았어요.

이동하러 가기 전에 옆에 지물포에서 딸기를 파네요?
딸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시식도 가능하고 가격도 착하네요 ^^
사장님 인심이 후하세요. 시식을 원 없이 했어요.
직접 키우신 딸기 당도도 좋고 때깔이 좋네요.
선물용 까지 두상자 사서 이동합니다.
다음에 서산 들리면 또 구매하려고 명함도 한번 챙겨 옵니다.

 

 

읍성 공영주차장 옆이네요.

저 멀리 해미호떡이라고 간판과
설마 호떡 줄인가 싶어 가보니..
맞네요 호떡줄..

자리를 이동했어도

여전히 줄서서 먹는 가게네요.

 

 

가게 점심시간 임박하게 도착해서 먹을 수 있을까
엄청 조마조마했어요.

점심시간은 오후 01:00~ 02:00까지입니다.

 

 

점심시간이어서 판매를 안 한다고
식사하러 가신다고 하셨어요...
못 먹는구나 하고 돌아가려는데
 

 

만들고 있는 남은 호떡을
판매해 주셨어요.
호떡 1개 1500원 / 인당 3까지 구매 가능
그래서 바로 옆에 카페에서 아메와 같이 먹었어요

카페 손님이면 대표로 1명만 줄 서서 

인원수 말하고 인당 최대 구매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카페와 호떡집 같은 집입니다.
카페는 따님께서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카페에 앉아 음료를 주문하고

음료와 함께 호떡을 먹었어요.
저처럼 호떡 사서

카페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호떡 굽는냄새가 카페까지 진동을 하는데요

마가린에 구워서 고소한 냄세가 너무 좋았습니다.

몸에도 좋은 것이 겟죠??ㅎㅎㅎ

그리고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저처럼 포장해서 서울 올라갈 때 

냉동시켜서 보관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조리해서 먹을 때는 -

1. 에어프라이어-160도 5분  또는 바삭한 식감은 8분

2. 프라이팬- 기름 없이 약불에 데워줍니다

tip- 플레인 요구르트와 드셔도 맛있습니다.

 

 

다시 먹어도 맛있는 맛입니다.

해미읍성 와서 꼭 먹게 되는 호떡이니깐요.
특히 아메랑 궁합이 참 좋아요.
먹다 보니 어디서 제비가 들어와서

제 걸 먹으려고 노렸어요.
 

 

그리고 돌아가는 길

제비 기운 받아서 복권을 구매했어요.
1등이 무려 7번!

 


차 한잔 마시면서 점심시간도 지나고 오후 2시쯤 되니
또 줄이 생겼더라고요.
카페 앞에 편의점 의자가 줄지어 있어서 몬가 했더니
대기하면서 앉아 있을 수 있게 마련된 거더군요.

줄 서서 먹어볼 만한 맛입니다.

무더운 날 사장님이 우산도 나눠주세요^^

햇살이 강하니깐 우산 쓰고 대기하라고 ㅎㅎ

맛은 특별하지 않지만 살짝

마가린 때문에 짭짭한 맛도 감돌고 
해바라기 씨앗도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설탕이 달달하게 

만들어서 궁합이 좋습니다.
마가린에 푹 담가서 노릿하게 구워진
옛날 그 맛입니다.
대기 괜찮으시면 전 추천드려요.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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