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우렁쌈밥,숯불고기, 솥밥 현지인 추천 맛집 텃밭쌈밥식당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0:00 라스트오더 / 명절전날, 당일만 휴무, 그 외 정상영업
가게 앞 주차 가능
화장실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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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여행을 고창 청보리축제 갔다가

엄청난 규모에 운동(?)을 하고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쌈밥을 좋아하고

싱싱한 상추가 전 그리 맛나더라고요.

고창축제기간 먹거리 행사장에서

판매하시는 어머님께 들은 팁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차는 가게 앞 약 8대 정도 댈 수 있었고

부족하면 길가 도로에 주차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 전이여서

다행히 대기는 없었지만 이미 

식당 안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내부는 식탁 테이블 자리와

안쪽에 방으로 된 좌식 자리가 있었어요.

전 신발 벗기 싫어서요.

식탁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장은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식사를 판매하시는데요 

그래도 쌈밥이 유명하니 전 쌈밥을 선택했어요.

우렁쌈밥은 : 공깃밥 +쌈+ 우렁쌈장

숯불구이돌솥쌈밥 : 돌솥밥+ 숯불구이+ 쌈+ 우렁쌈장

추천메뉴는 숯불구이돌솥쌈밥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쌈 채소는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텃밭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키운 여러 종류의 쌈 채소가

한상 가득 아낌없이 나오는데 전 그만 놀라버렸죠! 

-벽면에 붙은 사장님의 스토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2002년 고창의 천주교 시설에서 사회복지 일을 하며 

고창과 처음 인연을 맺었어요.

고창의 풍부한 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에 반해

이곳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었죠.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모두 고창에서 나는 것들이에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아낌없이 

베풀어 고창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사장님이 말씀처럼 

쌈은 무한리필도 가능하니

부족하시면 더 요청하시면 돼요.

요 싱글 싱글한 녀석들을

2만 여평에서 키운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ㄷㄷ

식당내부에 쌈에 대한 효능들과

직접 재배하시는 스토리가 적힌 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쌈에 대해 진심이신 사장님이세요.

 

 

반찬도 전부 맛이 좋고 성의가 있어요.

간도 강하지 않아서 이것만 가지고도 밥 먹겠어요.

그래서 밥 나오기 전에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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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쌈장과 된장찌개는 정말 일품이네요.

돌솥밥에도 밤, 고구마 가 들어있네요.

 

 

맛있네요 우렁쌈장과 싱싱한 유기농 쌈 조합

그리고 고기까지 더하니 쌈도 순삭이네요.

크게 이것저것 담고 입안에 앙!!!

입안에서 조화롭습니다.

고기는 비계가 좀 많이 붙어 있었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벽에 또 다른 메뉴가 붙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좀 가져봤습니다.

토종닭 코스요리도 하시네요.

 

 

그리고 마무리는

누룽지 국물로 마무의리 해주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쌈을 좋아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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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임을 증명했습니다.

관광객분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분들도 

방문하셔서 식사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식사 때 피해 조금 일찍 방문드리는 걸 추천드리고

쌈은 직접 재배하기 때문에

쌈종류가 그날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날 상추류를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쌈 좋아하시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우렁이박사만큼 맛나게 먹었네요.

​고창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신선한 쌈과 구수한 우렁된장의 조합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

추천드립니다.

 

"내 돈 내 먹"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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