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문지리535 대형카페

 

 

 

 
 

파주 카페 문지리 535 위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영업시간 -
＊연중무휴＊
매일 10:00~20:00
(브런치 라스트오더 18:30 / 음료 19:30) /
반려동물 출입가능( 야외테이블에서만) , 유모차 반입가능 (엘리베이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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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브런치먹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이날은 비가 내려서
사실 이천, 여주 가려했다가 급 변경했거든요 :)
무엇보다 규모가 좀 있는 대형카페가
대화도 편하고 
빵도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기 때문에 좋거든요.
 

 
입구에 들어서면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안내를 해주세요.
규모가 큰 만큼 주차장도 넓었어요.
하지만 주말 점심 시간대 만차여서
돌다가 겨우 한자리 주차를 했습니다.
(2 주자창은 여유로웠어요)
 

 
정면에 보이는 창가 자리가 몬가 탐이 나네요.
논밭 뷰지만 앉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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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카페답게 입구에 꽃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향이 장난이 아니네요.
꽃향기가 기분 좋게 만들어주네요.
수국은 갈 때 구매를 해서 갔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1층 테이블과
풀내음 뿜뿜 하는 큰 나무들이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았어요.
뒤로 길이 연결되어 있고
의자를 두어 포토존을 마련했더라고요.
먼저 구경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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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어디서 물소리가 나서 찾아보니
귀여운 폭포(?)가 흐르네요.
물소리 좋네요 시원하니 ~~~
 

 

 
산책 코스를 돌아서 내려오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로 나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네요.
주문 줄도 좀 보이고요.
주말엔 늘 이 정도 생각해야 한다고 하네요.

 

 

브런치 카페답게 샌드위치 메뉴들도 다양했습니다.
전부 비주얼이 장난이더라고요.
샌드위치 정말 다 먹음직스럽게 보였어요
이때부터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었죠 :)
종류도 많고 아직은 품절된 빵들이 많지 않아서 
빨리 한번 골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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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샌드위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거 같아서
샌드위치만 두 가지 고르기로 했어요.
파스타도 당겼지만 이날은 패스했어요.
줄이 길어서 오래 걸릴까 봐...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아메리카노 5,500 이면 괜찮은 가격 같아요.
보통 대형카페들 가격 생각하면 착한 것 같아요.
시그니처 문지리 흑임자는 전에 먹어봐서
오늘은 아메만 주문했어요.
1인 1 음료가 아닌 점도 좋다고요!!
 

 
셀프로 나이프랑 포크, 티슈를 챙겨
자리로 올라가 봅니다.
※미리 자리를 맡아서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주말엔 자리 잡기가 상당히 힘들 수 있어요.
 

 
전 3층으로 올라가서 자리 잡았어요.
창가 자리는 이미 없더라고요.
그리고 치열합니다.
인기가 제일 좋은 자리였고 
논밭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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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아낌없이!
치킨이 아낌없이 들어있더라고요.
배가 정말 불렀어요.
양도 많았지만 맛도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만듦새가 성의 있다 할 수 있겠군요.
이날 비가 와서 밖은 우중충하지만
구름이 어찌 빨리 움직이던지
타임랩스 담아 봤어요.
갑자기??
 

 

이날도 자리 업어서 서서 계속 자리 찾으시는 분들이 보였어요.

맘 아프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오신 분들은 기분 좋게 방문해서 계속 자리 찾아야 해서

방문즉시 자리부터 맡고 시작하세요 ^^

 

그리고

제휴 할인 곤돌라도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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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만에 파주 방문해서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
식물원처럼 잘 정돈된 곳에서
사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가족, 연인, 친구들 함께 방문해도 좋을
파주 가볼 만한 곳 문지리 카페였습니다.
빵도 종류만 많은 게 아니라
맛도 괜찮게 즐기고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하시면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