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부소담악 주차장 대청호 추소정 국내여행

부소담악 관람안내
입장료 무료 
주차무료  /  화장실 남녀구분 (주차장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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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북 여행을 하면서  옥천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하고 싶은 아름다운 여행지인
 부소담악을 소개합니다.
옥천 3경인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명소인데요 
저도 이번 여행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주차는 2곳 소개할 수 있습니다.
 
주차팁01
" 황룡사 주차장"
세계불교 세심종황룡사 앞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팁 02
"추소리 마을회관 광장주차장"
내비게이션 추소리 마을회관 검색 후
근처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저는 황룡사에 주차를 했습니다.
황룡사 주차장이 부소담악에 좀 더 가깝습니다.
주차장은 작은 편이고 화장실도 주차장 한 곳뿐입니다.
이날은 동네 어르신들이 주차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주차장 좁은 관계로 차량을 붙여서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어요.
 

 
주차를 하고 바로 건너편 종합안내도 옆으로 내려가면 
부소담악 가는 길 시작입니다.
대략 600m 정도 거리이고 오르막은 거의 없고
임도와 데크길이 섞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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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좌측으로 카페가 보이네요
아직 이른 시간 이어서 오픈 전이었는데요 
모닝커피 하고팠는데 아쉬웠죠
 

 

 

 
특별히 이정표가 없어서 계속 걸었습니다.
마침 마주 오시는 분들이 다녀오셔서 
길을 물었죠 맞게 가고 있는지 ^^ 
 

옆으로 물안개가 멋지게 호수 위에 덮여 있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온 듯 아침에는 좀 쌀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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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쯤 걷다 보니 바닥에  부소담악 가는 길이라고 
쓰여있고 이제부터 데크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이 물안개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침 출사 나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고 돌아가시는 길이어서
옆에서 제가 한번 여쭤 봤어요 ㅎㅎ

계속 둘레길이 이어지고
데크길이  좀 더 좁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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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꽃무릇이 피어있네요^^
수생식물원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반가웠습니다. 
신기한 모습과 달리 색이 정말 곱더라고요.

 
호수에서 넘친 물이 바닥에  고여서
길이 좀 더러워졌네요 
장승공원을 지나 
야자매트 위를 조심스레 밟으며 이제 살짝 오르막을 
오르면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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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정에 도착했습니다. 
추소정 위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거쳐가는 곳이죠

 

 

 
부소담악은  옥천 9경 중 3경에 지정된 곳으로 
원래는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지어지면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기게 되어서 
그 일부가  마치 물에 떠있는 듯한
바위 형상을 보이는 곳인데요 
드라마 괴물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부소담악 ' 이름이 생소한데요 
추소리 마을 중 하나인 부소무늬 마을에
물가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으로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물 위로 솟은 병풍바위는 길이가 무려 700m나 되고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 하여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는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오는 옥천의 명소입니다.
관광지로 알려진 지는 얼마 안 되지만 
이미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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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배 타고 미르정원에 갈 수 있는데요 
저는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있어서  참고만 했습니다.
 

 
 추소정에서  구정자까지 갈 수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 봤습니다.
거리는 대략 70m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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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물에 잠겨서 더는 갈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물에 빠져 실종 사건 이후로 
안전상 막아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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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 위로 병풍바위가 길게 늘어선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풍이 질 때쯤 절벽 위에 나무들이 
가을 옷을 갈아입고 줄지어 있는 모습은
더욱 멋질 것 같았습니다.
이제 슬슬 색이 변하는 모습이 저는
단풍시즌 다시 방문해서 촬영하고 싶었습니다^^
옥천 여행이시라면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담아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 더하기가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관광버스도 많이 오는 
명소로 이제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네요 
주말엔 주차전쟁이 예상되고 위에 언급해 드린 대로 
황룡사에 주차할 곳이 없다면
추소리마을 회관에 주차장을 이용하시고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