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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중

태백 가볼만한곳 태백해바라기축제 국내여행추천

by 파득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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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07:00~18:00
요금: 성인 5,000원 / 학생 3,000 (카드, 현금) 
애견 동반 가능
주차가능
화장실 남녀구분

방문일자 : 2023/08/05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름휴가를 맞아 
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축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하바라기 축제입니다.
 태백 구와우 마을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진행 중이어서 방문했습니다.
서울 출발 오전에 7시 오픈런을 했지만 
축제답게 이미 도착하신 부지런한  분들도 보였습니다.
그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오전에 방문하시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구와우 해바라기 축제 주차장 02구와우 해바라기축제 주차장01

 
주차공간은 여유롭고 화장실은
주차장에 한 곳만 있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 시 미리 다녀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바닥이 모래흙이고 
내부 해바라기 밭도 흙길이기 때문에 
물차가 계속 이동하면서 물을 뿌리는데요
먼지 때문인 건 알겠는데 
오히려 신발이 더러워져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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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에 바로 매표소가 보이고
카드 현금 각각 받는 곳이  다릅니다.
성인 기준 5,000원입니다.
 

 
결제를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이날도 날이 좋아서  자외선 대비를 해야 합니다.
시원한 물도 챙겨서 오시면 좋고요
사진 찍고 다 둘러보면
여유 있게 1시간 정도 걸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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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는 먹거리와 특산품을 파는 곳도 있어서  
잠깐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태백 해바라기축제 01

초반에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 포토존이 보이네요.
제일 먼저 해바라기 상태를 확인했는데요
축제 중반 넘어 이제 한주 남긴 상태인데요 
잎도 많이 달려있고 싱싱해 보이는 녀석도 보였습니다.
 

 
길은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가로질러갈 수 있는 길도 있어서 
해바라기 밭 중간에 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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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백일홍이 길 따라 피어있어서  
같이 구경하면서 길 따라 올라갑니다.
초입은 해바라기 밭 내부로 들어갈 수 없어요.
이렇게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태백 해바라기축제02
태백 해바라기축제 03


 

 
초반에 해바라기가 삐진 듯(?) 뒷모습만 보여서 
몬가 실망했는데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니
정말 많은 해바라기가 바라보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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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관람하면서 조형물들도 보이는데요
작가 분들의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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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걸으면서 찍어다 보면
정말 드넓은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제일 뒤로 갈수록 뷰가 좋네요.
 

 
뒤로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고 있네요^^
주변이 산이기 때문에
기온은 서울 보다는 확실히 낮았지만
햇빛 아래는 오래 있기 힘들긴 합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가로질러갈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키가 사람만큼 자랐기 때문에 
사이사이 해바라기와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벌도 많이 있기에 내부로 들어갈 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태백 해바라기축제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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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해바라기축제05
해바라기 01 해바라기02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말 드넓은 곳에 펼쳐진 해바라기들이 
방끗거리면서 웃고 있는 듯합니다^^
이날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산에 가려 해가 반쯤 덮어서 그림자가 없어질 때를 
기다리는 듯해 보였습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 전경

 
저도 그림자가 없어질 때쯤 기다렸다
해바라기 전체를 담아보았습니다.
저쪽에 보이는 나무로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경이 제일 아름답기 때문에 
전망대는 꼭 들러보세요.
 

태백 해바라기축제 해바라기군락

 
정상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올라가면 나무들이 많고 앉아 쉴 수 있는 평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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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해바라기 군락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습니다.
그늘이 있어서 땀도 식히고 한참 쉬었다 내려갔네요. 
바람은 정말 시원하네요 ^^
 


해바라기 축제는 8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제 축제 끝으로 접어들면서
절정의 모습은 아니고 20~30%로는 
지는 듯해 보였습니다.
민간주도 축제라서 큰 기대 없었는데
관리가 제법 잘된 듯 보이고 
사진 찍으면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그늘이 많이 없어서 자외선 대비해야 합니다.
벌이 많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고 길이 흙길과
군데군데 야자매트가
깔려 있어서 편한 신발 추천드려요.
이번 휴가시즌 태백에 방문하신다면 
구와우 마을에서 열린 
태백 해바라기 축제에서 
해바라기와 함께 아름다운 사진
담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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