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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중

경기도 광주(곤지암) 화담숲 방문

by 파득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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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화담숲은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방문해도 좋을 장소로 

산책하면서 걷기 좋은 곳인데요
마침 수선화축제를 하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3~4월은 축제기간이어서 방문 전 꼭 사전 예매를 하셔야 합니다.

 

21일 기준 토요일 표가 조금 보이네요 ^^

 

 

'입장 전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세요.'

주류, 돗자리, 텐트, 그늘막, 취사도구, 채집도구, 삼각대, 공, 킥보드, 드론

다른 고객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물품입니다.  (입구에서 가방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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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리프트를 타고 매표소까지 올라갑니다.
리프트 운영시간 : 10:00~17:00
(무조건 4명 맞춰서 탑승합니다.)
 

 

화담숲 이용금액
성인 11,000원
경로/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모노레일은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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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도 좋지만 직접 걸으면서 구석구석 보는 걸

좋아해서 걷기로 하고 화담숲 시작을 해봅니다.

사람이 많을 땐 정체구간도 있기 때문에 흐름상

맞춰서 걸어주면 좋습니다.
 

 

 

굽이굽이 데크길을 따라 걷습니다.

길이 잘 되어있어서 유모차와 휠체어도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경사구간은 좀 힐 들 수도 있겠네요.

축제기간이어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코스는
줄지어 올라가기도 합니다.   벚꽃은 이제 많이 떨어져 아쉽습니다.


 

 

 

시작부터 포토존입니다. 하트다리에서 사진 찍느라 좀 정체가 있었습니다.

하트 다리를 건너며 연인들, 가족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스크 벗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날은 유난히 커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 곳곳에 남은 벚꽃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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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피어있는 꽃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은근히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화담숲은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와 그늘이 있지만 

걸음으로 이동할 땐 오르막과 해를 가려주는 

나무가 많은 구간이 적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겉옷을 하나씩 벗고 이날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잠시 멈추면 기분 좋은 바람이 더위를 날려주네요.


 

 

 

사람이 유난히 많이 모여있어서 다가가니 역시 수선화가 반겨주네요.

앞에서 사진 찍느라 정체 구간입니다 :)
 

 
 

 

 

계속 수선화 길이 이어지네요. 포토존이어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피어있는 꽃들이 이뻐서 계속 구경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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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자작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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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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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포토존을 지나  이제 슬슬 다리가 아파오네요

정말 코스가 길긴 길어요.
 

 

 

밖으로 나오는 길 연못에  황금잉어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행운이 올 것만 같아서~~~
다들 잘 먹어서 토실하네요^^
 


화담숲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만 50기가 넘네요 ^^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았습니다.

산책하며 잘가꾸어진 정원을 걷는 것 같이

이쁘고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자작나무, 소나무원, 수국정원 등등 각각의

테마마다 잘 가꿔진 나무와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절마다 축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절별 축제기간 대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화담숲은 4계절 모두 좋은 것 같아요.

 

전체 다 둘러보기엔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모노레일 없이 걷기를 해서 그런지

다리가 조금 뻐근하긴 했어요. 

2시간 정도 걸은 것 같더라고요.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모노레일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봄에도 좋았지만 이번 가을에도

방문해 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화담숲 후기였습니다. 

"함 께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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