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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중

[경기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꽃축제 국내여행

by 파득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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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23.5.23(토)~6.18(일)
입장: 09:00~18:00
퇴장: 21:00
입장료: 7,000원 (지역상품권:5,000원 돌려줌)

 



안녕하세요.
이번에 자라섬 꽃축제 다녀왔어요.^^
자라섬 꽃 페스타는 코로나 이후 정말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로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걸어 들어갑니다.
이날 날이 살짝 흐렸는데 곧 해가 떠서 좋았어요.
 

 
축제장 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가 보여요.
저는 9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요.
7천 원 결제 이후 5천 원은
가평 지역상품권을 돌려주네요.
지역 경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이렇게 이벤트 업체들 알 수 있도록
전단지도 같이 주세요.
그래서 관심을 가져봅니다.
전체적인 꽃들 위치를 한번 확인하고요.
 

 
시작부터 포토존이 보이네요.
사진 찍는 줄이 보여서 보니
꽃 그네가 있네요 ^^
 

 
줄이 길어서 사람들이 많을 오후엔
핫 플이 될 듯해 보이네요.
입구부터 시작해 봅니다.
꽃길이 펼쳐지네요.
 


다리를 건너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직 덜 핀 꽃들도 보이고 전반적으로
예전에 왔을 땐 풍성해 보였는데
이번엔 좀 휑한 것 같았어요.
 

 

내가 왜 여기에..

 


 

 
입구 쪽은 꽃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어요.
섬의 안쪽으로 계속 걸어가다 보면
점점 꽃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제일 처음 양귀비가 맞이해 주네요.
 

양귀비
양귀비 군락지

 
벚꽃 지나 이제 6월 양귀비꽃이 곳곳에 많이 보이네요.
색이 정말 곱네요.
이날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질 수 없죠 !
영상을 담아봤어요 ^^
 

가평 자라섬 꽃 축제 / music- blue wind(김성원)

 
무지개 정원 전망대를 올라가서 보았어요.
이쁘게 모양대로 꽃을 심었네요.
한반도 지도와 가평의 슬로건이 보이네요.
 

 

 
하늘에서 보니 글자가 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아직 꽃이 덜 피어서 좀 아쉽지만
만개했을 때 정말 이쁠 것 같아요.
 

자라섬 꽃 페스타 music-fall(서지현)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에
가평전투에 참전한 호주 군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만든 정원이라고 합니다.
 

자라섬 꽃 축제 / 남도 꽃정원 music-Green Apple(김성원)

 
산책을 이어가다 보면 점점 꽃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보라색 유채꽃, 청유채, 백합, 수국 등
계속해서 꽃 잔치입니다^^
 

보라색 유채꽃

 

 

 

 
북한강 따라 피어 있는 노란 금계국도 피어 있고
바람에 흔들 리는 모습도 참 사랑스럽네요
아직 덜 핀 자리도 보이고요.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music-Green Apple(김성원)

 

 
노란 캘리포니아양귀비도 활짝 피었네요.
빨간 양귀비만 보다가 노란색 캘리포니아양귀비도
너무 이쁘고 길가에 피어서 시선을 사로잡네요.
 

 
정원 지나 계속 끝 쪽으로 이동하면 선착장이 보입니다.
이곳 역시 포토존이 있고
작가의 조형물이 전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관심을 가져봅니다.
 

 


 
자라섬에서 남이섬
남이섬에서 자라섬
점프도(?) 가능하고요 :)
 

 
포토존과 중간중간
귀여운(?) 녀석들도 보입니다.
웃고 있네요.

자라섬 내부에 그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걸으니깐 목도 마르고 덥네요 ㅜㅜ
매점에서 상품권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커피 말고 다른 거 드세요.

 
스즈메???
줄 서서 찍던 인기 포토존 ~

이제 수국 존으로 이동했어요.
전부다 피지 못했습니다.
듬성듬성 피어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축제 기간 중반으로 접어든 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수국이 펴있긴 했지만
아직 안 핀 수국과 듬성듬성 심어져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풍성하고
이쁜 수국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분에 담겨 있는 수국은 이쁘게 활짝 피었어요.
역시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았어요.
사진 경쟁 치열합니다 :) 

 
나가는 길 노랫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어요.
 

 
어르신들 공연도 보고 박수도 쳐주시고
이날 분위기 좋더라고요.
 

 
나가는 길은 들어오는 길 옆쪽에
따로 출구가 있습니다.
나가는 시간 12시경 점점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오시네요.
 

 
'행복의 길'로 나가면서 또 주변에 피어 있는
꽃도 관심을 가져 봤어요.

그리고
입구 옆에 준비된 지역 농산물 판매하는 마켓섬에서
저는 요구르트 구매했습니다 : )
체험 및 다양한 상품들 많이 있었어요.
 

 


 


 


꽃 구경 하기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 했던 걸까요?
몇 년 전 다녀왔을 땐 정말 많이 피었던 기억이라..
그리고
그늘이 많지 않아요.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챙겨 드시고요
아름다운 꽃들과 :) 이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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