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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중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by 파득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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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기준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만개했습니다.
축제기간은 4월 8일부터입니다. 
 
등산일 : 2023년 4월 9일
등산코스: 청련사-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총 코스 : 5.8km

 


안녕하세요.

강화도 진달래 축제를 한다고 해서 

진달래를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준비해서 강화도에 방문했습니다.

사전 조사를 통해서 총 5개 코스가 있는 걸 확인했고

저는 좀 덜 힘든 코스를 이용하려고

2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덜 힘든 건 거기서 거기^^)

그래서 저는 청련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차량이 주차장 절반 이상은 찼더라고요  ㄷ ㄷ
(최초 고비고개 쪽은 이미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청련사로 우회함 )

축제기간을 실감했습니다. 오픈런을 생각하고 

방문했지만 이미 주차장은 많이 차고 있었습니다. 

축제기간은 일찍 방문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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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이동식 화장실도 있고요.

그냥 바로 옆에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길 추천드려요.
 

 

 

초반엔 아스팔트 길이 되어 있고 오르막이 좀 힘들 수 있어요.

경사가 좀 있는 편입니다. 

초반에는 이런 아스팔트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길 따라 올라오면 청련사가 나옵니다. 

우측길로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부분은 아스팔트길로 되어 있어서 

오르막이 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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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가족, 학생, 어르신 남녀노소 안 가리고 많이들 산행하세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흙길을 줄지어 오르는데 다 같이 오르니깐 힘든지 모르겠어요.

분명 다같이 힘들겠죠? ^^

 산길이지만 길에 돌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오르면서 크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흙길을 따라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모르고 오셨는지 구두로 오시는 분들도 있네요.
 이정도 코스면  운동화로도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코스 전체비율로 봤을 때 흙길은 50%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단 오르막이 좀 힘든 부분이어서

오르막 부분만 지나온다면 충분히 

정상의 진달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려산

 

 

오르다 보니  아침부터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진달래 축제 기간이어서 파는 것 같아요.

 

 

 

갈증 나고 땀도 나고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먹고 싶지만 참아봅니다.

가져온 물을 챙겼거든요. 슬슬 오르막 덥네요.
 

 

 

오르는 중간중간 진달래가 보입니다.

사진 찍느라 에너지 쓰지 마세요.

  올라가면 더 많이 볼 수 있어요. 

산행 중 군데군데 피어 있는 진달래를 만날 수 있었지만

정상에서 진달래를 만날 생각에 빨리빨리 지났습니다.
 

 

 

데크길이 나오고 이제 슬슬 정상에

가까워져 가는것 같았습니다. (혼자만의 생각)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오면 점점

사람들 목소리도 주변에서 더 많이 들리고

정체구간도 생기는걸 보면 입구보다 정상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거든요.

 

 

 

저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이

벌써 정상에 갔다가 내려가시네요.

얼마나 남았는지 묻고 싶었지만

말하기도 힘들어서 묵묵히 사람들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데크길을 나오면 고려산 군락지에 진달래가 만개한 사진 앞에서

다들 인증사진을 찍습니다. 내려올 땐 줄 서서 찍습니다.

실제로도 저렇게 만개 하길바라면서 다시 아스팔트 길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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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이 끝나고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전망대에서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지나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했습니다.  
4월 9일 주말에 이 정도가 만개했으면
다음 주엔 아직 봉우리진 잎들도 다 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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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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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줄이 있어서 무슨 줄인가 봤더니

정상표지판 앞에서 인증 사진 줄이네요.
 

 

 

 

출사도 나오신 분들도 보이고

정상엔 진달래를 보러 온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생각보다 빼곡하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기대했다면 살짝 아쉬울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돌아가는 길 주차자리가 없어서

길가에 대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처음 부천 원미산 보다 많이 안 핀 것 같아 아쉬웠지만

다음 주쯤이면 미처 못 핀 꽃들도 만개해서

더 아름다운 진달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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