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카페 아보고가 카페 대형 베이커리카페

 

 

 
 

영업시간

월/화/수/목/금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토/일
10:00 - 20:30
20:00 라스트오더

매달 1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주차가능
화장실 구분

※노키즈존, 반려동물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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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일 약속을 잡고 친구들과 서울과 가까운
김포에 대형 카페 아보고가에 방문했습니다.
일명 피라미드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이름이 좀 특이한데 뜻도 재미있더라고요.
아! 빵 맛보고
아! 건축 보고
아! 풍경 보고
일상이 머무르는 가 (家)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야외 테이블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
날이 더울 때는 역시 에어컨 바람에
실내가 좋을 듯 보이네요.
 

 

 

건물이 한눈에 봐도 좀 특이한데요
피라미드 같기도 하고 이국적 느낌이 물씬 나네요.
일명 김포 피라미드 카레라고 불리며
sns에서 건물 앞에 찍은 사진이
인기 있는 포토존인데요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피라미드 모양이 
크고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큰 창을 통해서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곳곳에 숨겨진 비밀 장소처럼  건물을 소개하는 
장소와 갤러리가 있습니다.
아보고가 건물 콘셉트는 알래스카의 만년설이 덮여있는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포토존이네요 건물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렇게 보아도 피라미드 형상과 비슷해 보이네요.
 

 

 

내부로 들어가는 길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노키즈존이라고 입구부터 쓰여있더라고요.
반려동물도 출입금지입니다.
이점이 아쉽지만
달리생각하면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구조가 특이하게 생겨서 
아이들이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서면 확 트인 실내가

밖에서 본 풍경과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공간이 시원하게 트여있고

높은 천장 때문에 내부가 더 넓게 느껴지네요.

 

 

 

 

이미 빵이 많이 빠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음료 주문 전에 빵부터 골라 담았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트러플 버터롤이었지만
이미 품절돼서 아쉽네요.
참고로 브런치메뉴는 일요일은 안 한다고 합니다.
브런치를 먹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일요일에 브런치 먹으러 방문하시면 
대략 난감!

 

 

 

터치식 유리문이 있어서

빵을 좀 더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안심하고 골라 담았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어요.

아메기준 6.5입니다.

아메 가격 대형카페 수준이네요.

가성비를 논 할 수 없어요.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은 안쪽 창가옆으로 이어진 테이블과 
갤러리가 있지만 
이미 만석이어서 할 수없이 2층으로 올라갔네요.
2층에 올라오니 역시 자리가 많이 있어요
1층 창가 쪽 자리가 인기가 있는 자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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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쪽 창가에 멀리 한강도 보이네요.

창이 위에도 있어 공간이 밝아서 좋네요 

 

 

 

 

빵은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달콤한 마늘바게트에 역시 아메가 진리네요.
계속해서 포크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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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분위기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건물 외부에서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넓고 웅장한 내부공간을 만들어
아보고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층 작은 전시관에서
전시 그림도 감상할 수 있어요.

 

 

 

1층 전시관이랑 내부 곳곳에 정기태 작가의 캐릭터 보보,
토비 원작이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그림을 전공한 본인과 친구들이라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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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기준 카페분위기는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노트북 작업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수준 높은 다양한 빵과 음료 마시면서
대화하기 참 좋은 곳 같았어요.

"특이한 건물인테리어와 한강뷰에
커피 마시기 좋은 카페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