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식중

남양주 별내 대형 식물원 카페 비루개

by 파득 2023. 6. 13.
반응형

 

 

영업시간
월/목/금/토/일
11:30 - 21:00
화/수
정기휴무
- 모든 공휴일에는 정상 영업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뷰가 일품인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카페 비루개 다녀왔습니다.

저는 벌써 3번째 방문인데요 

초여름에 방문하는건 처음이기 때문에 

또 어떤 모습일지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다 보면
점점 시골길로 접어듭니다.
논길이 제일 좁아서
차 한 대 다닐 수 있어요.
눈치게임 잘해야 합니다.

길 따라 언덕을 오르면
비루개 주차장이 나옵니다.

 

 


대형 카페에 걸맞게
주차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이날 소나기가 내려서
땅이 젖어 있고 물웅덩이가
곳곳에 있었어요.

 


주차를 하고 별관에서 주문을 하고
식물원으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왼쪽이 식물원 오른쪽 건물이 별관입니다.

 


별관에는 주문과 함께 빵도 판매를 하지만
바게트 외엔 모두 품절이네요..

 

 


빵은 구경도 못하고 바로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수제 마카롱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마카롱은 수량이 넉넉하네요 :)

반응형

 


커피는 아이스 기준
아메리카노 6.5
카페라테 7.5
바닐라라테 8.5
카페모카 8.5
캐러멜라테 8.5
다방커피 7.0
....
그리고 BBQ 소시지, 쥐포, 마시멜로가 있어요.
식물원 화로에서 구워 먹을 수 있거든요^^

 


주문을 하고 음료를 받아서
이제 식물원으로 올라갑니다.
식물원 올라가는 길 옆에 위치했습니다.
남녀 모두 작습니다.
화장실은 식물원(남녀구분)에도 있습니다.

 


참고로 올라가는 길 1인 1 음료를 구입하지 않으면
식물원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1인 1 음료 하세요~

 


보드게임도 빌려주기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이정표 따라 위로 올가 갑니다.
올라가는 길
유모차 휠체어는 좀 힘들겠네요...

반응형

 


드디어 식물원 정면에 마주했습니다.
메인 장소인 식물원이 보이는데요.
대형카페답게 멀리서도 규모가 있어 보이고
온실처럼 꾸며진 것 같아 보이죠??
 

 


주말이라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자리를 찾으러 모험을 떠났더랬죠 ^^

 

 

반응형

 


인기 좋은 해먹 자리
커플분들이 많았어요.

'19세 미만 이용 금지 '

 

 


여기가 식물원 카페 중심 부이고
천고도 높고 식물원 카페답게 주변으로
열대식물들이 크게 자리 잡아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겨줍니다.
카페 비루개는 자리도
일반테이블, 해먹, 그네, 좌식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또 주변 식물들이 공간을 분리시켜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만들어 주네요.

 


우측으로 나가면 밖이 보이는 테라스와
소시지, 마시멜로, 쥐포를 구워 먹는
화로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반응형

 

 

 

화로에서 소시지랑 쥐포 굽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창가 쪽 자리에서 시원하게
밖에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이쪽에도 해먹 자리가 있네요.
저는 무서워서 못 올라가겠더라고요 ㄷㄷ

 

 


밖이 보이는 창가 쪽 자리에서
산들바람맞으며
시원하게 음료를 즐겼습니다.

반응형

 

 

야외 테이블에 있다가 비가 내려서
바로 뒤에 실내로 급하게 자리를 옮겼어요.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려서
자리에서 비멍을 했어요 :)
오래간만에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 마시니 좋더라고요.

그러나!

비바람이 불어서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댑니다^^
자리를 옮기려던 찰나~

 


히어로 분께서 문을 닫아주시네요^^

 


쉬면서 와이파이도 좀 쓰고요 :)
별관과 식물원 와이파이가 달라서
사진을 찍어 뒀습니다.

비도 잠잠해져서 집으로 가려고
다 먹음 음료는
별관 반납대에 반납을 했습니다.

반응형

 



서울 근교로 접근성이 좋았지만
시골길 접어들어 찾아가는 길이
초보운전이라면
좀 힘들 수도 있어 보여요.
산 중턱에 자리해서 공기 좋고
내부 식물들이 많아서
정말 식물원 카페 다운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벌레들이 좀 다니긴 했습니다.

가끔 보이는 모기도 

하지만 서울 근교 식물원 카페에서

느낄 수 없는 주변 경관마저도 자연 그 자체였던
남양주 식물원 카페 비루개였습니다.
 
"내 돈 내 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