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카페 아워올드밀

 

영업시간
월 / 화 정기휴무
일 / 토 10:00~20:00
수 / 목 / 금 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얼리버드할인
수 / 목 / 금  9~10:50
토 / 일 9:00~9:50

주차가능 / 화장실 남녀구분 / 반려동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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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에 신상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아니 다녀올 수 없어서 
커피와 빵을 맛보러 다녀왔습니다.
정미소를 카페로 만든 곳으로 그때를 회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가 참 눈에 들어오는 곳인데요 
서울 근교여서 거리도 부담 없어서 방문했습니다.
 
요즘 카페는 주차는 필수죠
특히 한적한 서울 외각에는요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이 있어서
빈자리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 오후 방문했을 때 차량이 좀 있었는데요
주차장에 자리 없으면 가게 앞
출입문쪽 공터 빈자리도 
사진처럼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출입문이 특이한데요 회전문입니다.
힘 있게 밀어서 문을 돌려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면 첫 느낌은 정미소를 개조해서
그대로 쓰던 기계들을
잘 활용해서 카페 인테리어를 조화롭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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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엔 정미소 그 모습 그대로 유지지하면서 테이블을 
만들었는데요 인상적이었던 건 창가에 있는
컨베이어 벨트를 의자로 
만들어서 센스가 돋보이는 세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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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아메기준 아이스 6.0 정도이고요
메뉴에도 시그니처 미숫가루는 8.5입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원두는 고를 수 있습니다.
고막리 블랜드 (미디엄 다크 로스팅)
문수산 블랜드 (미디엄 로스팅 에티오피아 워시드 원두)
 

 
김포 아워올드밀 카페에서
저는 가장 궁금했던 빵을 골라봤는데요
오후에 방문해서 품절인 빵도 좀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모두 국내산 쌀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됫박 티라미수 센스 있죠? ㅎㅎㅎ
티라미수는 카운터에서 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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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파스콘이랑 가마솥 누룽지를 선택했습니다.
약과쿠키는 좀 달다는 평이 있어서 패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기 위해서 이동했는데요
 
카운터 옆으로 내부로도 이어지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밀짚모자와 새마을 모자를 써볼 수 있어요.ㅎㅎ
충생! 

 
그리고 안쪽으로 테이블공간이 있는데요
편한 자리와 단체석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독립된 공간도 있어서 대화하기 좋았고
자리마다 각각 다른 콘셉트이어서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을 듯하네요.
 
 

 
제일 안쪽으로 공간이 또 있는데요 
단체 자리를 위한 곳인 것 같네요
여기서도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더라고요 
 
 

날이 좀 선선하다면 밖에서 차 한잔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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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워올드밀 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달달하고 미숫가루 같았어요 ㅎㅎ
위에 고소한 떡이 있고 고소한 맛과 달달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 커피였습니다.
 

 
대파스콘은 쌀가루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파가 아낌없이 많이 들어서 전 좋더라고요
겉바삭 속 촉촉입니다.
가마솥누룽지쿠키도 바삭한 식감과
귀리와 쌀, 견과류가 박혀있어서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다 드시면  반납은 카운터옆에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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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월곶에 신상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는데요 일반적인 콘셉트의
카페가 아닌 실제 정미소를 운영했던 자리에 
카페를 만들어 우리 쌀로 만든 빵과 
아워올드밀 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서 
재미있는 공간을 연출해서 좋았습니다.
내부로는 공간의 분리가 되어서 조용하게 
대화하면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김포를 방문하신다면~
특색 있는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김포 아워올드밀 정미소 카페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