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행 변산반도 채석강 해식동굴 포토스팟 위치

 

 

인스타 유명한 핫플 장소인 한반도 모양의

동굴이 있는 채석강으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우선 물때를 잘 봐야지만

직접 해식동굴에 갈 수가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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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 걸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돌들이 날카롭고 미끄럽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추천드려요.

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격포항 쪽으로

내려가려고 이동했습니다.

 

 

 

 

 

네비에 "부안해안경찰서 변산파출소 " 찍고 가면

바로 앞에 공터가 위치하는데

여기에 주차를 했어요.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서쪽 제일 끝에 위치한 격포항은

1986년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관광객의 방문이 많아지면서 격포항은

차츰 개발이 이루어졌고

방파제등의 항만시설이 차례로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

제가 방문한 날도 근처 청보리 축제 때문인지

격포항도 사람들의 방문으로 북적였고

주변으로 푸드 트럭들이 장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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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때를 찾아보고 방문했음에도

격포항 쪽은 아직 물이 덜 빠졌더라고요..

띠로리ㅜㅜ

 

 

 

 

그래서 돌아서 격포해수욕장 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걸어서 15분 정도였고

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 쉽게 길을 찾아 이동했어요.

1억 년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 놀라운 자연경관

여기는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채석강입니다.

 

1억 년 긴 시간 동안 바닷물에 깎인 퇴적암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신비로운 모습을 한 채석강의 모습은

한없이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아름다운 경관이었습니다.

거리는 가볍게 걸을 수 있지만

돌들이 날카롭고 미끄럽기 때문에

아이들 어르신들과 함께라면 조심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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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걸으면서 해식동굴로 계속 이동했어요.

해식동굴은 격포항 쪽에 더 가깝기 때문에

격포 해수욕장에서는 좀 많이 걸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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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격포항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어디 산가 본듯한 동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사람들 몰리기 전에 어서 속력을 내었죠

여기도 줄 서서 찍어야 한다는..

 

 

찍어봐야죠 이제!

 

 

 

 

네! 찍었으니 집에 가야죠..

정말 이쁠 때는 일몰 때 와야 했는데..

시간이 참 애매해서 후딱 찍고 나갔어요.

간조 + 일몰 = 완벽

을기억하세요 ^^

그래서 집에서 포토샵으로 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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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을 하면서 참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맛있는 곳도 많고 행복한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특히 채석강 포토존!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는 그런 곳이네요.

물때 시간을 잘 참조하시어 방문하시고

채석강 퇴적암이 날카롭고 미끄러우니

편한 신발을 신으셔서 안전한 여행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