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행 포천 비둘기낭 폭포 [허브아일랜드, 봄꽃정원]

 

 

 

 
안녕하세요.
서울 근교 포천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전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 갔다가 2번째 여행지
근처 비둘기낭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내비게이션 비둘기낭 폭포 주차장
검색 후 도착하면
무료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하면 도보로 5분~8분 안에
비둘기낭 폭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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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 주차장과 화장실

 
주차를 하고 공원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이날 입구에 봄꽃 정원 축제도 진행하고 있어서
비둘기낭 폭포 방문 후 봄꽃 정원도 찾아가 봤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지질공원을 테마로 만들어져서
곳곳에 지질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보이네요.
 

 
비둘기낭 폭포를 보러 오지 않아도
나들이 삼아서 방문해도 좋을 장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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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만든 강"

한탄강은 용암지대로 되어서
대표적인 돌 현무암과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 용암대지,
베개 용암 등 한탄강의
다양한 지형들을 볼 수 있고
비둘기낭 폭도 역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자연이 만든 곳으로
유네스코 지정 지질공원으로 되어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이정표와 비둘기낭 폭포로
내려갈 수 있는 입구가 보입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비석도 보이네요^^
 

 
사람이 통행이 많고 내려가는 길이 좁기 때문에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있더라고요.
 

 
내려오면 1차 전망대에서
비둘기낭 폭포를 볼 수 있었어요.
멀리서도 물색이 참 아름답네요.
한 번 더 내려갈 수 있어서
좀 더 가까이 내려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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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경사가 더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 조심하셔야겠어요.
 

 
그리고 도착했어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 폭포에 도착해서 실제로 보니깐
자연이 빚은 멋진 작품에 감동받아 버렸어요.
그나저나 물색이 정말 이쁘네요.
주변도 초록초록해서 분위기가 참 신비하고 멋졌어요.
무건리 이끼폭포처럼 돌들에 이끼도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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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비둘기낭 폭포의 계곡물도
시원하게 많이 내려오더라고요.
이곳 역시 용암지대여서 주상절리도
뚜렷이 볼 수 있는데요.
비둘기낭 폭포는 주상절리를 따라
수직으로 깎여 나가면서
깊은 협곡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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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전망대 한탄강 전망대"

 

 
폭포 전망대로 이동해서 한 번 더 보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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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나무가 너무 자라서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았어요.
 

 
올라와서 바로 옆에 있는
한탄강 전망대 올라와 봤습니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탄강이 보이네요.
 

 
그리고 저 멀리 하늘 다리가 보이더라고요.
보이면 그냥 갈 수 없죠! 
 

 
구구구구구...
비둘기도 찍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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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이용해서 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코스대로 이동했습니다.

 

곳곳에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가는 길도 좋아서 가벼운 운동화로도 문제없이
갈 수 있습니다.

길 따라 걸으면 하늘다리 입구가 보이네요.
봄꽃 정원 축제 장소도 이어져서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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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인
한탄강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리가 흔들거려요 ㄷㄷ
곳곳에 유리바닥도 있고요 :)

 
주상절리 절벽이 있는
한탄강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둘기낭 폭포와 같이 이렇게 내려다보면
이색적이면서 웅장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곳곳에 이정표를 따라
봄꽃 정원 행사장을 방문했어요^^
이날 날이 좋아서 걷기가 참 좋았습니다.
산책하며 걷기 좋도록
나무데크길도 잘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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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용해서 당일치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여행지를 다녀와봤습니다.
허브아일랜드, 비둘기낭폭포,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비둘기낭 폭포만 오기는
뭔가 심심한 면이 좀 있어요.
그래서 근처 관광지를 같이 묶어서 다녀왔습니다.
잇님들도 주말에 나들이 삼아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 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