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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공주 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길 정안천생태공원 연꽃

by 파득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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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 생태공원 / 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무료 
주차장 / 화장실 

안녕하세요.
충남 공주 가볼 만한 곳
정안천 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과 연꽃을 보고 왔습니다.
내비게이션 '정안천 생태공원' 검색하셔서
도착하면 공영주차장과 
바로 앞에 보이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보입니다.
멀리서도 크게 우뚝 솟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제방길 위에 만들어져서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정안천생태공원은 예전에 폐허였지만
이제는 주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공원으로인근의
금강산관공원과 금강쌍신공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조성되는데
튤립과 꽃 잔디가 만개하는 봄과
홍련과 백련의 향이 가득한 연꽃이 피는 한여름이 
특히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담양에서 보던 메타세쿼이아길을 공주에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푸릇푸릇한 우뚝 솟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길을 내어주었는데요 한번 걸어봤어요.
천천히 주변을 보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길은 흙길이 아니기 때문에 산책코스로 딱입니다.
 

 
날이 더웠지만 나무 사이이로 걷고 있으면 
더위도 잠시 잊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진 찍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사진 찍으러 방문하신 분들도 많았지만 
근방에 사시는 지역 주민분들도 가벼운 차림으로 
운동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해가 옆으로 들이치는 오후에는 
좀 더 사진찍기 좋은 빛과 
환경이 만들어져서 저는 
오전에 방문했지만 벤치와 정자에서 쉬면서 
오후까지 쉬다가 사진 찍고 왔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쿼이어길은 생태공원 옆에 만들어졌습니다. 
위에서 한눈에 정안천 생태공원이 보이는데요
연잎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제 군데군데 연꽃을 피운 자리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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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이미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연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하나둘씩 입을 열고 있어요^^
둥글게 말려 올라온 연잎도
곧 점점 우산처럼 펼쳐지겠죠?

 
이렇게 붉은색 연꽃과 흰색이 주로 보이는데요
  홍련과 백련 두 가지 연꽃이 잘 보이네요.
이미 활짝 핀 모습도 보이고
이제 피기 시작하는 봉우리도 보입니다.
보통 7월에서 8월에 피는데요 성질 급한 친구들은
이미 잎이 지고 연밥이 보이네요.

 
 보통 연꽃이라 하면 연못 위에 둥둥 떠 있는
수생식물이라는이미지만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
논이나 늪지의 진흙 속에서도 자라는 식물입니다.
색이 다양하기 때문에 분홍색 계통의 홍련,
흰색 계통의 백련, 노란색 계통의 황련,
보라색 가까운 청련 등등 색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백련 연꽃
홍련 연꽃

 
연꽃을 보면서 산책을 하기 좋은 정안천 생태공원입니다.
공원이 넓고 중간중간 정자와 벤치가 있어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으며 사진 목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쉬면서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밥은 식용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껍질에서 떫은맛이 나기 때문에 껍질을 깐 연밥을 
한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자죽이라고 해서 연밥을 갈아서
죽처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유구 색동수국정원 방문 이후 
공주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정안천 생태공원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곳으로 
4계절 모두 방문해도 좋을 곳입니다.
봄엔 꽃과 여름엔 연꽃 가을엔 단풍
 겨울에는 멋진 설경이 있는 곳입니다.
폐허에서 이렇게 멋진 공원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 정성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공원이라고 
느껴질 만큼 공원 조성이 잘되어 있고
연꽃 군락지의 규모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산책하며 사진 찍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과
끝이 안 보이는 연꽃 군락지와 함께 
산책로 따라 힐링하며 걷기 좋을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함 께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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