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쌀국수 맛집 매자식당

 

 

 

영업시간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런치 라스트오더 14:40  /  디너 라스트오더 17:4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가능 / 화장실 남녀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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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해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 행선지 
속초에서 저녁을 먹으러 매자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매자식당은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많이 찾는 쌀국수 맛집
매자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내비게이션 매자식당 검색 후 도착하면
식당 맞은편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량 10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자리 없을 땐 골목에 대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주차하고 내려오면 바로 식당이 보입니다.
"매자"라고 간판도 보이네요^^
 

 
전 벌써 2번째 방문인데
이제서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매자식당은 테이블링이 가능합니다.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는 대기가 많아서
방문 전 테이블링 앱으로
웨이팅 하고 오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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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레이크타임 끝날 때 도착해서 
다행히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해서 주문을 했어요.

식당 내부는 이렇게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되어있는 인테리어입니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자리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가게 둘러보다가 벽면에 이용안내 관련 내용도 
한번 관심을 가져봤어요.
 

 
화장실은  이쪽  구석 공간으로 들어가면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손 씻는 세면대만 공용입니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어요.
영수증은 요청하면 카운터에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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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당연히 매자의 시그니처 쌀국수와
그리고 
이번엔 나시고렝 주문해 봤어요.
 

 
쌀국수 필수 소스 2가지와
깍두기, 양파절임, 고추 
추가 반찬은 카운터에서 셀프로 더 드시면 됩니다.
 
음식 기다리면서  테이블마다 똑같은 책자가 놓여있어서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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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매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책자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국숫집을 하셨고  며느리가 정육점을 
그리고 
그 며느리와 자녀가  차린 식당 
가족 이야기를 담은 책자였습니다.
  
 
가볍게 읽고 있을 때 음식이 나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고 그릇 안에 
소고기가 아낌없이 들어있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
매자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 한우 쌀국수'입니다.
맑은 국물이 일품이고  부드러운 고기와 함께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한우 고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두툼해서 식감도 좋고 국물이 잘 배서 고기만 
먹을 때도 맛이 좋았습니다. 
쌀국수 저는 소이연남 스타일 맛있게 먹은 기억인데
매자식당 한우 쌀국수도 제 베스트에 담았습니다^^
 

 

 
저는 숙주 좋아해서 더 요청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릇에 한가득 주시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나시고렝도 나왔습니다.
 싱싱한 어린잎이랑 마늘후레이크,
계란프라이도 보이네요^^
밥알 하나하나 소스가 참 잘 배어있고
간이 강하지 않고 느끼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매콤 소스를 조금 곁들여서  비벼 먹으면
저는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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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하나하나에 모두 양념이 배어서

입안 가득 풍미와 씹는 맛도 좋았고

쌀국수는 국물까지도 정말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먹으려고 달려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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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자식당에서 먹은 음식은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우 쌀국수를 추천드립니다.
밥메뉴도 맛있었지만 
처음이시라면 한우 쌀국수는
꼭 시켜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한 고기육수와 부드러운 
한우 고기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면요리를 싫어하시더라도 

밥메뉴를 시킬 수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식사 중 역시 대기줄이 점점 생기고 있었습니다.
 테이블링으로 대기 스트레스 없이 
식사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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