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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정선가볼만한곳 민둥산 등산 최단코스 거북이쉼터 주차 국내여행

by 파득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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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등산코스 거북이쉼터코스
거북이쉼터 - 정상 (편도 1.3km ) 
소요시간:  2시간 (휴게시간 포함) 
화장실 : 주차장 간이화장실 남녀구분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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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민둥산 코스는  총 4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1코스: 증산초교- 쉼터- 정상 / 1시간 30분
2코스 : 능선마을-발구덕 - 정상 / 1시간 20분
3코스: 삼내약수- 갈림길- 정상 / 2시간
4코스: 화암약수 - 구슬동 -갈림길- 정상 / 6시간
 
가장 많이 등산하는 코스는 1코스 증산초교에서 출발하는 코스이지만 
저는 1코스 증산초교에서 차로 조금 더 올라와서 시작하는 
거북이 쉼터에서 시작했습니다
 차로 정상 근처까지  올라와서 시작하기 때문에 
손쉽게(?) 정상에 갈 수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억새꽃길 252-3

민둥산

거북이 쉼터 또는 위 주소 검색 후 도착하면  주차 할 수 있는 공터가 보입니다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 7시에 도착했음에도 이작은 주차공간에 차들이 넘칩니다
자리가 없어서 들어오는 입구에 겨우 주차를 합니다 

 
거북이쉼터까지 차로 올라올경우 차량 한대만 갈 수 있는 임도길을 
올라가기 때문에 내려오는 차량과 마주친다면 눈치게임 잘해야 합니다
운전에 미숙하다면 증산초교에 주차 후  산행 추천드려요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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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화장실은 이곳에 위치한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요 위생상태가...
암모니아.. 폭발할 것 같아요 무서운 곳입니다 ㄷㄷ
 

 
 

차라리 올라오기 전 새로 생긴 850 전망대에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먹을 거 사면 이용할 수 있어요 
 

민둥산
민둥산

 
벌써 내려오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일출 보고 내려오시더라고요 
초입은 흙길과 자갈길이 있기 때문에 
운동화나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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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너무나 유명한 현수막  줍지 말라네요 ㅎㅎ 
줍다 걸리면...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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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여기까지 차로 올라오셨네요 하산할 때 주차한 차들이 더 많이 보였지만 
승용차로는 오르기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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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민둥산

 

오르막을 한 20분 정도 올랐을 때 저 멀리 산능선과 함께 계단 보이네요 
거의 다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도 차량으로 올라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공사가 한창이라 설치할 야자매트랑 나무 계단들도 곳곳에 보이네요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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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날이 좋아 하늘까지 더해 너무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초록초록 이제 산도 여름을 입어서 민둥산도 온통 푸릇푸릇합니다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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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중간 지점 올랐을 때 저 멀리 민둥산 돌리네가 보이네요 
물도 고여있고  실제로 보니 웅장하고 신기한데요
정말 인공적으로 만든 것같이 동그라미형상입니다


"돌리네"
석회암 지대의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표면에서 녹게 되면서 깔때기 모양 또는 
접시모양의 움푹 들어간 형태를 띠게 되는데요 
이렇게 오목하게  패인 물웅덩이를 '돌리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민둥산
민둥산

 
돌리네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게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가까이 
내려가봤는데요  모기가 많네요 ㅎㅎ 낭만파괴!

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돌리네에서 바로 정상으로 올랐는데요
정상가는 계단은 많기도 하지만 경사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민둥산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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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민둥산
민둥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니 뷰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산전체에 잔디를 두른 듯 초록초록 모습에 
여기가 왜 sns명소인지 알겠더군요 
 

민둥산

 
좋은 자리에 백패킹하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해발 1119 m 산을 이렇게 쉽게 올 수 있어서 
저 같은 등산 초보도 대만족!
의외로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코스가 쉬워서 그런지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고요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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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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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최단코스 거북이 쉼터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차로 올라올 수 있는 최고 높이에서 출발해서 최단코스로 
등산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고 거북이쉼터로 가는 길이 험난(?) 하기 때문에
운전이 서투신 분들은 가급적 증산초교에서 출발을 추천드리고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실 정도로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뷰는 최근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온통 푸릇푸릇할 때
방문하시면 정말 이국적인 민둥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늘이 없고  정상 쪽은 바람이 가끔씩 세차게 불기 때문에 
자외선대비와 방풍대비를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을에도 멋지지만 여름에 방문해도 멋진 민둥산 최단 등산코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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