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철길 개방
개방일자: 2024.04.26~05.12(금, 주말, 공휴일)
금요일: 14:00~18:00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방문일자: 2024.04.26
이팝나무 철길로 유명한 전주 팔복동 철길 다녀왔는데요
이팝나무 개화가 4월 26일 기준 80% 만개해서
철길과 함께 너무 이국적인 분위기의 전주 가볼 만한 곳인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소개할게요
민원(?)의 힘으로 드디어 개방하게 된 전주 이팝나무 철길은
아직 운행하는 현역 철길이기 때문에 철길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데요
올해는 공식적으로 입장 허용해서
철길에서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1. 주차장 / 팔복예술공장 주차장
차량주차는 근처인 팔복예술공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이고 주차장은 넓지 않습니다
2. 주차장
만약 팔복예술공장에 자리가 없다면 금학교 주변 공장단지
도로에 요령껏 주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팝나무 철길 길이는 1.4km이고
가장 많이 사진 찍는 장소는
금학교다리 구간에서 많이 촬영하세요
역시 이날도 다른분들은 찍부터 촬영하러 오셨는데요
저는 오전 7시쯤 도착했습니다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있습니다
이전부터 몰래 철길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일시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금요일, 휴일 제한된 시간에 개방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철길 안에서
이팝나무와 함께 인생사진담을 수 있습니다
※ 철길 개방하는 시간은 금학교 주변 차량도 통제한다고 합니다 ※
전주 이팝나무 철길뿐만 아니라
옆으로 도로까지 하늘을 덮은 이팝나무가 참 탐스럽게
피어서 주변으로 걸으면서 사진 찍기 좋아요
주변에서 사진 찍고 기다리는 동안 열차가 들어오네요 ^^
기차가 생각보다 천천히 진행해서 사진 찍기 좋네요
금학교에서 사진 찍기 좋은 이유는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양쪽으로 보면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구간모두 이팝나무가 균일하게 피어있지 않고
많이 핀구간과 덜 핀 구간이 섞여 있었어요
평균적으로 80%로는 다 피었고
5월 넘어가면서부터는 절정일 것 같습니다
철길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보통
오전 7시쯤 첫 기차 라고 하더라고요
정확한 시간은 간수님께 물어봐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거의 7시 조금 넘어서 첫 기차 만나긴 했어요
그 뒤로 30~40분 간격으로 오전에만 기차가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으로 팔복 예술공장도 둘러보고
커피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주 가볼 만한 곳으로 팔복동철길 다녀왔는데요
이팝나무와 철길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주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것 같아요
올해 처음으로 개방한다고 해서 저는 일찍 다녀와봤는데요
개방 시간 잘 확인하셔서 이팝나무와 함께 철길 안에서
인생사진도 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 26일 기준 이팝나무는 80% 정도 개화했고
5월 초면 만개해서 더 이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방시간 동안 차량통제도 한다고 합니다
가급적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그 외에 시간은 선로에 못 들어가게 쇠사슬로 차단한다고 하니
개방 시간 꼭 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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