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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강원도 겨울여행 눈꽃 산행 대관령 선자령 등산 코스 주차장

by 파득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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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산행코스 : 대관령 휴게소 →재궁골삼거리→선자령정상→전망대→kt 송신소→대관령 휴게소 (12km)
✅주차장  : 대관령 마을휴게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대관령휴게소)
-만 차시 맞은편 주소: 경강로 5754 주차하세요
✅주차 무료  / 화장실 (휴게소 화장실)


 

강원도 겨울여행 눈꽃 산행 대관령 선자령 등산 코스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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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눈이 오면 매년 꼭 방문하는 대관령 선자령 다녀왔는데요

초보도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그래서 전 구간이 인기 좋은 트레킹 코스입니다

바닥에 쌓인 눈을 밟으며 원 없이  눈구경하고 겨울산을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코스는 비교적 쉽기 때문에  방한 준비만 철저히 준비해서 산행한다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선자령 눈꽃산행 소개할게요 

선자령선자령

 

 

차량주차는 대관령휴게소에서 주차 후 선자령 입구까지 걸어가야 하는데요 

만 차시 맞은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주차장 주차하세요 

주소 : 경강로 5754 

 

저는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 후 선자령 입구까지 걸어갔는데요 

약 500m  이동해야 합니다 

선자령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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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방문기준 눈이 많이 내려서 임도 쪽도 제설이 완벽하지 않은데요 

길이 미끄럽습니다

아이젠 필수로 챙기셔야 하고요

스패츠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선자령 위쪽은 눈이 발목 위까지 쌓여 푹푹 꺼지기 때문에 

발목 낮은 등산화는 눈이 들어오더라고요 

 

선자령

 

선자령 입구까지 걸어왔습니다

이곳에도 차량이 주차되어 있더라고요 

 

입구에 있는 등산로 지도를 보고 코스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는

  대관령 휴게소 ㅡ> 재궁골삼거리ㅡ> 선자령정상 도착 후

내려올 때는  다른 길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전망대ㅡ> kt 송신소ㅡ> 대관령 휴게소

  왕복 약 12km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물, 간식 등  준비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선자령

 

좌측길로 국사성황사(1.2km) 방향으로 직진해서 본격적으로 출발해 보았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오르막 임도글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재궁골 삼거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능선이 아닌 숲으로 진행해서 더 많은 눈을 보고 싶었거든요

 숲길이 바람도 덜 불고 산행하긴 편했습니다

선자령 강풍으로 워낙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날 정상 부분은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었어요 ^^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순길로 접어들면서 확실히 눈이 많이 샇여있었습니다 

오후에 날이 좀 풀려 초입에는 나무 위에 눈들이 많이 녹아서 아쉬웠네요 

선자령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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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

 

숲길 따라 오를수록 나무에 잔설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선자령 오르는 능선이 완만해서 비교적 쉽게 산행할 수 있지만

눈 내린 길을 걷는 건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길목은  많은 발자국에 눈이 밟혀 걷기 괜찮았습니다 

 

이정표 대로 선자령 정상 / 재궁골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숲길을 코스를 이동하면서 어느새 재궁골 삼거리까지 왔는데요 

이제 정상방향으로 남은거리 3.8km 남았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코스를 걸으면서 좋은 점이

이정표가 잘되어있어서 산행하기 정말 편한데요

초보다 다녀올  수 있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선자령 정상은 해발 1,157m로 상당히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로 저처럼 휴게소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실제 등산높이는 317m 정도로 오르기 쉬워서

등산 초보도 다녀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눈이 녹아 계곡에 물이 많이 흘렀는데요  고드름도 곳곳에 보이고 

이날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계곡 코스는 나무가 많아서 눈꽃을 많이 볼 수 있는 코스인데요 

 

선자령

 

 

 

 

정상과 가까워 질수록 눈이 깊어 발목 위까지 푹푹 꺼지는데요 

하지만 조금 힘들어도 눈길을 걷는 기분이 좋습니다 

선배님들 러셀 자국 따라서 계속해서 길을 이어갔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숲 속 길을 나와 하늘이 열리며 

이제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바람도 점점 거세지네요 

 구름이 실시간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하늘 목장 삼거리입니다

선자령 정상까지  이제 800m 남았는데요 

정말 겨울 산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선자령은완만한 경사가 이어져 산행하기도 편했지만

벌써부터 주변으로 너무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네요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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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마지막 300m 지점 유일한 경사가 있던 오르막이 있던 구간이었네요

 눈까지 깊어 코스 중 제일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석앞에서 사진도 찍고 쉬고 싶었지만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서있기도 힘든 그런 바람이네요 

 그렇지만 선자령 정상에서 보는 뷰는 정말 최고인데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 오대산, 북쪽에 황병산이 보이고 

날이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볼 수 있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정상부근 바람이 심해져서 빨리 이동해야 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다른 코스로 전망대ㅡ> kt 송신소ㅡ> 대관령 휴게소하산했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능선의 경사는  딱 썰매를 타기 좋은 코스입니다

이래서 가족등반으로 인기 좋은 선자령인가 보네요 

하지만 엄청난 강풍에 몸이 휘청거릴 정도네요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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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선자령 최고의 뷰맛집은 역시 바람의 언덕이 아닌가 싶어요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뒤로 보이는 풍경이 일품이네요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선자령

새봉 전망대에 올라 뷰를 감상하고 내려갑니다

 저 멀리  항공무선표지소와  kt 송신소가 보이네요

선자령
선자령

 

이제 숲길을 나와 도로 길로 내려갑니다

 눈이 많이 쌓였지만  제설작업이 되어 있네요

선자령
선자령

 

kt 송신소가 보이는데요 

직진해서 내려가도 되지만 

좀 더 숲길로 걷고 싶어서 국사성황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선자령

 

데크길을 내려가며 출발할 때 만났던

국사성황사 삼거리를 다시 만났습니다  

완만한 임도길을 따라 대관령 마을휴게소로 원점 복귀 하며 

선자령 눈꽃산행 마무리 했습니다 

선자령
선자령


 


눈이 많이 왔던 다음날 방문했다면 더 많은 눈꽃을 만날 수 있었겠지만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코스는 충분히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산행 코스였습니다
정상으로 갈 수 있는 코스도 다양하기 때문에코스를 짜서 산행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편리했고 큰 오르막도 없어서 초보도 도전하기 좋습니다
주변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겨울 풍경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왕복 약 12km, 5시간( 쉬는 시간 1시간)  걸렸습니다
정상 (능선 쪽)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방한 대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강원도 눈 소식이 있습니다 눈꽃 산행 다녀오기 좋은 시기이고요 
아이젠, 스패츠 챙기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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