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볼만한곳 영양 자작나무숲 주차장 전기차 정보

🌈죽파리 자작나무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526-4)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전기버스 무료( 추후 유료운영 예정)
✔전치가 운행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운행
  -배차간격 1시간 -주말 30분 간격
✔화장실 남녀구분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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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여행 경북 가을 가볼 만한 곳 영양 자작나무숲 

 

 
12월 추천여행지 경북 가볼 만한 곳으로 영양 자작나무숲을 다녀왔는데요 
짙어지는 가을 단풍사이로 펼쳐진 하얀 자작나무들이 
장관이었던 영양 자작나무숲 소개할게요 
 
주차장은 신설돼서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차량주차는 두 곳 정도 소개할게요

 
1️⃣자작나무숲 초입에 있는 대형 주차장
(경북 영양군 죽파리 525)
 
2️⃣셔틀 전기차 탑승장과 가까운 곳 
(경북 영양군 죽파리  522-4)
 

 
저는 1번 주차장에 주차 후 전기차를 타러 이동해 보았습니다 
화장실은 여기 숲센터 건물 화장실과 전기차 셔틀 타는 곳 
두 곳 있습니다 
참고로 자작나무숲 위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미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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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전기차 시간표

 

 
현재 전기차 셔틀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추후 유료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예약은 불가하며 선착순, 노약자 우선 탑승 
버스에 서서 탑승할 수없고 정원 22명까지만 탑승 가능하세요 
 
기상, 현장  여건에 따라서 운행 간격 및 노선 변경이 될 수 있으며
우천 시 미운영된다고 합니다 
 
전기차 운영시간은 평일 / 주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 확인해 주세요 
 
✅평일  상행 09:00~15:30 / 하행 10:00~16:30
1시간 간격으로 정상까지 운행 
✅주말  상행 09:00~15:30 / 하행 09:45~16:30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정상까지는 안 가며 
중간 지점에서 내려줍니다
 
평일에는 약 4.7km 떨어진 자작나무숲 바로 앞까지 가지만 
주말에는 2.6km 되는 곳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자작나무숲까지 도보 3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전기차 승차장에 오셔서 안내원분께 전기차표를 받아야 하는데요 
선착순으로 탑승권을 받고 대기해서 순서대로 전기차를 타야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단체로 오신 어르신들이 많았는데요 
22명 정원 한차에 못 타서 불만이 가득하시더라고요..
선착순이라서..
 
저도 탑승권을 받고 대기장소에서 대기했는데요 
표가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종이탑승권 / 플라스틱 탑승권
전기차 도착하면 받으신 표 내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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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2000년?  표는 재활용하는 건가 보네요 

 
버스 기다리면서 안내 사항들을 살펴봤는데요 
아쉽지만 애완동물 출입 금지입니다 
 
※참고로 버스시간은 정확하게 지켜지지 않더라고요 
그냥 대략적인 시간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이제 버스가 와서 얼른 뛰어서 버스탑승했습니다 
어머님들 러시~~~~ 겨우 탑승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대략 15분 정도 산길로 올라갔는데요
전기차 타면서 편하게 주변 풍경과 단풍을 감상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걸어서 가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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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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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자작나무숲은 당시 산림청이 솔잎혹파리로 극심한 피해를 입자 대체 수목을 놓고 
고심 끝에 자작나무를 식재했다고 합니다 
1993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자작나무들이 지금은 높이 20m에 30년 수령의 숲을 이루고 있고 
 약 30ha가 넘는 상당히 넓은 규모의 자작나무숲은  인제 자작나무숲이 6ha 정도에 비하면 약 5배 정도크기로 
국내에서 가장 넓은 자작나무 숲입니다 
 
 

 
 영양 자작나무숲에 도착하면 
약 1.5km의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올라갈 때 내려올 때 달리 코스를 잡으면 
두 곳 모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작나무들이 하늘 높이 뻗어서  자라 있는 모습이 너무 장관이고 
주변 곳곳에 단풍이 남아서 하얀 자작나무와 단풍이 조화는
지나는 가을 느끼기 충분했습니다 
저는 다른 계절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처럼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어
산림청이 2020년 6월 '국유림 명품 숲 '5곳 중 하나로 뽑힌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넓은 자작나무숲 주변으로 이제 다 물들어 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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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최초 일반인에게 개방한 영양 자작나무는 
특히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자작나무숲을 둘러보며 정상까지 이어진 트레킹 코스는 계속 이어진 오르막을 올라야 하지만
주변으로 펼쳐진 가을 산세 풍경과 함께 감탄이 절로 나오는 코스로 
정말 영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하행 시간표를 확인하고 전기차를 타려고 내려왔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셔서 다음차를 타고 내려갔네요 
 
하행 때도 표를 받아야 합니다  셔틀장소에 계시는 직원분께 표를 받아 마찬가지로 대기 
순차적으로 버스 탑승(22명 정원)할 수 있습니다 
 
막차를 놓친다면 걸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하행 시간표 확인 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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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개방된 영양 자작나무숲 다녀왔습니다 
가을 시즌 순백의 자작나무와 단풍의 조화는
정말 아름답고 힐링 그 자체였는데요 
트레킹목적으로 방문하셔도 좋지만
가벼운 차림으로 방문하셔도 전기차 타고 
자작나무숲 입구까지(평일기준) 내려주기 때문에 
정상까지 안 가도 충분히  포토존과 함께 사진 찍으며 추억 남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고 
 
트레킹목적으로 방문하셔도 계곡과 전나무숲 등 다양한 코스가 섞여서 
가을 트레킹으로도 너무 좋은 코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버스차 상행/ 하행 시간표 잘 확인하셔서 
즐기시는데 불편함 없었으면 좋겠습니다